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용인에서 발견한 숨은 진주 같은 스테이크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은 바로 '훗스테이크'. 특히 용인 처인구에 위치해 이미 소문난 스테이크와 파스타 맛집이라는데, 마침 저도 가족끼리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다녀왔습니다. 스테이크 매니아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이곳은 다녀오고 나니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오늘 글에서는 이곳의 위치 정보부터 숨겨진 꿀팁, 그리고 맛있는 메뉴들까지 생생하게 알려 드릴 테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벌써부터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감동받은 곳이라 더욱 신나게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러분도 기회 되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 훗스테이크 용인처인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 300 1층
(유방동 750-3)
☎️ 031-339-8191
⏰️ 11:00 ~ 21:30
🚗 가능
1. 위치와 주차, 접근성까지 완벽한 스테이크 맛집
훗스테이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 300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이곳은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1층 통유리 건물이 바로 훗스테이크가 있는 장소인데요, 외부에서 봐도 내부 손님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더라고요. 주차 공간은 건물 앞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서 따로 주차 스트레스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근데 저는 어린이날 방문해서 그런지 주차가 살짝 힘들었습니다. 🤣 이 정도면 데이트를 하러 가거나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겠죠? 게다가 에버랜드에도 근접해서 맛있는 식사 후 나들이 계획을 함께 세우기 딱이에요. 무엇보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니 반가운 마음으로 차를 세우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데스크에는 패드 하나가 놓여 있는데, 전화번호를 입력해 놓으시면 차례대로 카카오톡으로 안내 연락이 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앞에 9팀이 있어서 40분 이상 기다리라고 안내가 나왔어요. 2시쯤 갔는데도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저희는 잠시 차에서 대기하다가 앞에 2팀 정도 남았을 때 매장 내부에서 대기했습니다.
2. 첫인상부터 기대감을 한껏 높이는 멋진 내부 분위기
문을 딱 열고 들어가면서부터 느껴지는 모던한 분위기가 일단 합격이었어요. 입구 바로 옆에는 숙성 냉장고가 반짝이는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었는데, 블랙 앵거스 프리미엄 소고기를 100% 냉장 숙성한다고 하니 뭔가 신뢰가 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오픈 주방도 정말 멋스러웠어요. 요리하는 셰프님들의 능숙한 모습과 은은하게 번지는 고깃집 냄새는 그야말로 입맛을 돋우는 요소였습니다. 조명도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서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넓은 홀과 좌석 배치는 단체 손님도 무리 없이 받을 만큼 빼곡했는데, 파티션이 있는 곳은 프라이빗한 느낌까지 더해 매력적이었습니다. 마침 아이를 데리고 간 저희 가족처럼 아이 동반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서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3. 이곳을 더 완벽하게 즐기기 위한 꿀팁 공개
우선 이곳은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라 첫 방문부터 너무 편했습니다. 메뉴판이 따로 필요 없고 이야기 나누며 여유롭게 골라볼 수 있다 보니 시간 절약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셀프바가 있어서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피클, 할라피뇨, 샐러드까지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TIP1: 밥과 스프도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는데, 아이 동반 시 유아 식판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아이 먹을 것 걱정 덜어도 됩니다. TIP2: 기본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엄 레어로 나오지만, 태블릿 주문 화면에서 덜 익힌 고기를 위한 달궈진 팬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TIP3: 메뉴 가격도 합리적이라 여러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해 나눠 먹기에 딱 좋아요. 이곳은 정말 모든 것을 생각해 둔 듯한 센스를 자랑합니다.
4. 눈과 입이 즐거웠던 스테이크와 파스타의 완벽 조화
첫 번째로 등심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스테이크는 200g이나 300g 양을 선택할 수 있으니 원하시는 그램수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등심 스테이크는 마치 사진으로만 보던 그릴 자국이 선명하게 들어간 비주얼로 나왔는데, 보기만 해도 육즙이 살아 있는 게 느껴졌답니다. 고기의 씹는 맛도 너무 좋았고, 정말 부드럽게 사르르 녹더라고요. 특히, 기본으로 함께 나오는 양파와 소스를 곁들여 먹으니 환상적인 조합이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미트 토마토 파스타는 간 소고기가 가득 들어 있었는데, 아이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메뉴였답니다. 물론 저희 어른들 입맛에도 딱이었고요. 육즙 흘러넘치는 스테이크와 딱 알맞게 익힌 파스타면이 더해지니 이곳은 맛집이 맞다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스테이크의 토마토 소스와 살짝 매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시너지 조합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테이크 필라프도 시켰어요. 필라프도 안에 들어간 고기가 너무 맛있었는데, 맛은 살짝 새콤한 맛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살짝 제 스타일이 아니었네요😅
5. 살짝 아쉬웠던 점, 그리고 꼭 알고 가면 좋은 정보
그런데 웨이팅이 생길 경우 카톡 알림으로 알려주는 시스템 덕분인지, 인기 있는 만큼 사람이 많을 땐 북적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았어요. 만약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 방문한다면 미리 예약하거나 여유롭게 기다릴 각오를 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또 하나는 스테이크 기본 굽기가 미디엄 레어라 육즙을 선호하지 않거나 더 익힌 고기를 좋아하는 분은 이 점 유의해야 합니다. 물론 그릴 팬 요청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했으니 참고하세요.
6. 다시 찾고 싶었던, 진심 어린 총평
훗스테이크는 한마디로 가족 외식이나 깔끔한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맛집이었어요.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메뉴를 골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거든요. 물론 조명이 아늑하고 분위기가 고급스러워 기념일처럼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음식 맛, 시설,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와 와도 부담 없는 분위기 덕분에 다음 방문이 기다려지네요. 여러분도 용인에 위치한 '훗스테이크'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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